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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파트 붕괴 6명 이틀째 연락 두절

오순도순 2022. 1. 1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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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9일 광주 동구 학동4구역에서 현대산업개발이 시공사를 담당하고 철거 중이던 건물이 도로 쪽으로 붕괴하면서 시내버스를 덮쳐 9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7개월 만에 시공사를 담당하던 아파트가 또다시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비난의 여론이 거세지고 있네요 

11일 오후 3시 46분께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공사 현장의 건물 39층에서 콘크리트를 타설하던 중 23∼38층 외벽 등 구조물이 붕괴헀습니다. 

점검 결과 작업시간을 준수하지 않거나 생활 소음규제 기준 등을 어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최초 적발이 된 이후에도 시정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생활 소음규제 미이행 등은 2020년 12월 적발된 이후에도 8차례 더 적발 됬네요 

광주서 진행 중인 현대산업개발 모든 현장 공사중지명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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