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양성반응을 받고 자가격리 후 일상생활로 복귀하였답니다.
하지만 지금도 하루에 20만 명이 넘게 나올 정도로 코로나가 줄어들 기미가 안 보이네요
지금은 음성을 받으면 자가격리가 아니지만, 정부 지침이 바뀌기 전에 자가격리여서 14일을 집에서 격리하게 되었답니다. 가족 중에 한 명이 양성반응이 나오니 온 가족이 자가격리 대상이 되었네요
전 자가격리중에 양성을 받아 총 14일 하게되었답니다. ㅠㅠ
자가격리를 하게 되면 코로나 생활지원비를 지원한다고 해서 오늘 동사무소 가서 신청하고 왔답니다.
처음에는 인터넷에서 신청되나 이리저리 찾아봤는데 제가 찾을 수 없는 것인지 자세히 나와 있지 않아 인터넷으로 신청하지 않았구여 직접 행정복지센터가서 신청하였답니다.
직접 행정복지센터가시면 뜻밖에 쉽게 신청이 가능하더라고요 ^^
코로나 생활지원비 신청 시 가장 중요한 게 ' 격리 통시에서' 입니다.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를 하게 되면 우편으로 자가격리 통지서가 옵니다. 저는 이게 그리 중요한지 모르고 자가격리 끝날 때 이제 해방이다 하고 찢어서 버렸답니다. ㅠㅠㅠ 혹시 코로나 생활지원비 신청하신 분은 꼭 이걸 챙겨두시길 바랍니다. 격리 통지서가 없으시다면 팩스로 격리통지서를 다시 받아야 합니다. 저도 다시 팩스로 받은 것이랍니다.
격리 통지서만 있으면 담당 행정복지센터에 가시면 됩니다.
행정복지센터 가실 때에는 격리 통지서에 적힌 주소가 아니라 주민등록상 주소로 가셔 합니다.
서울에서 자가격리를 하셨더라도 주민등록증 상 주소가 대전이라면 격리 통지서를 가지고 대 전가셔서 코로나 생활지원금을 신청하셔야 합니다.
격리 통지서를 가지고 행정복지센터에 가시면 코로나 생활지원금 신청서 한 장을 줍니다.
간단하게 신청서 한장 작성하시면되구여 혹시 가족 여러 명이 한꺼번에 신청하신다면 가족증명서 한 장을 제출하셔야 합니다. 가족증명서는 바로 거기에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수수료 천 원 있으니 챙겨 가세요
그리고 통장번호도 필요합니다.
가족 중에 한 명의 통장만 있으면 됩니다.
행정복지센터에 가실 때에는 신분증하고 통장사본도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제가 신청하는 곳에서는 이걸 요구 하지않았는데요 , 담당자가 다른 데는 혹시 필요한 곳도 있으니 챙기라고 하더라고요 혹시 모르니 한번 챙겨보시길 바랍니다.
행정복지센터로 가니 코로나 생활지원비 신청이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격리 통지서만 잘 챙겨서 가까운 센터로 가서 신청해보세요
그리고 입금은 한 달 정도 걸 리다고 하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