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시작되면 남녘에서는 꽃이 피기 시작하는데요 겨울철 애기동백으로 시작으로 매화 와, 노오란 산수유 꽃이 피기 작합니다. 코로나 19가 없었더라면 지금 전남 광양과 구례는 매화축제와 산수유축제가 한창일텐데 아쉽게 올해도 구례 산수유 마을 봄꽃 축제인 산수유축제가 열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봄이되니 꽃이 피는것은 막을수가 없네요 노오랗게 아름다움을 뽐내여 산수유 꽃이 피기 시작하였답니다.
이번주 주말여행지로 봄꽃여행 산수유마을 한번 떠나보시죠
산수유 꽃이 활짝핀 구례 산동마을 입니다.
개울가를 따라 노오랗게 물든 산수유꽃이 정말 이쁘네요 . 산수유 꽃이 상단히 넓게 분포가되어 있어서 간편한 복장으로 차분히 천천히 걸어보시면 좋습니다.
산수유는 지금으로부터 약 1,000년 전 중국 산동성(山東省)에 사는 처녀가 구례군 산동면(山東面)으로 시집올 때 처음 가져다 심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 최초 산수유 시목이라 여겨지는 산수유나무가 구례군 산동면에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답니다.
구례산수유의 효시는 지금의 산동면 부근에 시조목을 심었다는 기록으로 보아 산수유가 처음 생산된 시점은 삼국시대로 추정된다고 하네요
유난히도 파란 하늘 도로 주변부터 온동네가 노랗게 물들었네요. 산수유꽃을 보실리면 살짝 오후 빛이 좋더라구여 오후 햇살이 더 노랗게 만들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봄꽃 가득한 산수유 구경을 위해 많은 분들이 산동마을을 찾고 있네요
곳곳이 사진 포인트라 어디서 찍더라도 멋진 사진을 찍을수 있습니다. 요즘은 다들 사진들을 잘찍으셔서 좋은사진 많이 찍을수 있을듯하네요
산수유 마을은 계곡을 따라서 정비가 잘되어 있습니다.
데크를 따라 걷다가 잠시 계곡에 손도 담그고 봄꽃 구경을 즐기신다면 마음이 편안해지는것을 느낄수가 있답니다
산수유 사이로 보 이는곳은 지리산 만복대입니다. 운이 좋은 날에는 만복대 하얀 설경을 같이 볼수가 있습니다. 사진찍는분들의 대표적이 포인트 이기도 합니다. 봄의 전령 산수유꽃과 하얀 설경을 정말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답니다.
저는 경험을 못했지만 다음에 한번 다시 찾아 와봐야 할듯합니다.
[ 봄꽃 주말여행지 추천 구례 산수유 마을 ]
괜찮은곳이다 싶으면 역시 제일 많이 보이신분들이 사진 찍는분 들일꺼에요
이곳이 사진찍는 분들의 대표적인 포인트입니다. 삼박자가 맞아야 하는곳이죠 ^^
폭포수와 산수유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만복대 설경 이 모습을 한꺼번에 담아야 이곳에서 사진이 완성이 됩니다 ^^
저는 설경이 빠져서 뭔가 아쉬운 사진이 되어버렸답니다.
그래도 이곳의 모습은 참 아름다고 좋더라구여 주말여행지로 적극 추천 드립니다.
아들과 즐겁게 가위바위보를 하면 보내는 모자의 모습이 너무나 평온해 보이네요
산수유 꽃 아래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들
친구분들 인듯한데 연신 이뿌다 이뿌다 하면서 이리저리 사진을 찍으시네요
구례 산수유 마을 정상에는 팔각정이 있는데 이곳에서 바라보면 마을전체가 한눈에 보인답니다. 참고로 이곳까지 차량이 올라가니 걷기를 안좋아 하시는분은 밑에 주차 하지 마시고 바로 팔각정까지 가셔도 됩니다. 이곳에 주차를 하시고 주변만 살짝 둘러봐도 괜찮답니다.
봄꽃 주말여행지 추천 구례 산수유 마을 노오란 꽃들이 너무 나 아름답고 멋진 곳 입니다.
그런데 걷기를 별로 안좋아 저는 그 아름다움을 다 구경못한게 조금 아쉽더라구여 저는 차로 조금씩 다니면서 구경했거든요
등산이나 걷기 좋아 하시는분들은 마을 아래에 주차를 해놓으시고 한번 걸어서 올라가보시길 바랍니다.
대략 1시간~1시간30분정도 걸리는 듯 보였습니다.
주말 봄꽃 구경한번 가보고 싶다면 구례 산수유 마을을 추천드립니다. 꼭 한번 가보세요
주소 :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위안리 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