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10월 15일, 오늘 전남 장흥에서 제15회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막을 올립니다. 18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이번 통합의학박람회는 '치유, 통합의학으로 답하다'를 주제로 양방과 한방을 아우르는 통합의학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건강 박람회입니다.
대학병원과 의료기관, 관련 단체 등 73개 기관이 참여하고, AI 건강체크부터 명상·요가 힐링 프로그램까지 준비돼 있어 가족 나들이 코스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15회를 맞은 통합의학박람회가 올해는 어떤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는지, 일정과 하이라이트를 정리했습니다.
2026 통합의학박람회 일정·장소 한눈에 보기
제15회 2026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전남 장흥군 안양면 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열립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장흥군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추진위원회가 주관합니다.
올해 주제는 '치유, 통합의학으로 답하다'. 서양의학과 한의학을 결합한 통합의학 진료 체험은 물론, AI 심전도 검사와 스트레스 측정 같은 첨단 건강관리 기술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6개 전시관 체험 프로그램 총정리
박람회장은 주제관, 통합의학관, 웰니스힐링관, 건강증진관, 건강음식관, 건강산업테크관 등 6개 관으로 구성됩니다.
주제관에서는 역대 박람회 기록과 AI 건강체크미러,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통합의학의 발전 과정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통합의학관에서는 양·한방 통합의학 진료 체험과 대학별 헬스케어 프로그램이 운영돼 평소 접하기 어려운 협진 진료를 직접 경험할 수 있습니다.
웰니스힐링관에서는 치유지수 측정과 인도 명상, 헬스볼 테라피를 체험할 수 있고, 건강산업테크관에서는 AI 심전도 검사와 스트레스 측정 등 첨단 기술 기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건강증진관과 건강음식관에서는 일상 속 건강관리법과 몸에 좋은 먹거리를 테마로 한 전시·체험이 마련됩니다.
김용빈·션·브레드이발소일자별 하이라이트

15일 개막식에는 김용빈, 박혜신, 미스김, 현진우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과 개막선언, 퍼포먼스가 이어집니다.

16일에는 가수 션이 '오늘의 건강, 행복한 인생!'을 주제로 건강 강연을 펼칩니다. 꾸준한 기부와 건강 전도사로 알려진 션의 강연은 이번 박람회의 백미 중 하나로 꼽힙니다.

17일에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브레드이발소 싱어롱쇼와 홍정기 교수의 '100세 시대! 건강한 노후 준비법' 강좌가 열립니다. 같은 날 주무대에서는 한영란무용단의 한국무용과 사물굿판 공연도 펼쳐집니다. 깊어가는 가을 정취와 어울리는 무대가 될 것입니다.
18일에는 임상통합의학암학회 학술행사가 진행돼 통합의학의 최신 지식을 나누고, 통기타 연주 가을음악회와 스포츠스태킹 챌린지가 피날레를 장식합니다.
박람회장 안팎에서는 우드랜드 걷기 원정대, 숲테라피공원 차훈명상과 힐링요가, 문화해설사 힐링 관광투어 등 자연과 함께하는 치유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통합의학이란 양방과 한방의 만남
통합의학은 서양의학과 한의학을 비롯한 보완대체의학을 환자 상태에 맞게 결합한 진료 방식입니다.
양방의 정밀 진단과 치료에 한방의 체질·생활습관 관리가 더해져 만성질환과 암 재활, 통증 관리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박람회의 통합의학관에서는 실제 협진 진료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직접 체험할 수 있어, 통합의학이 궁금했던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됩니다.
대학별로 운영하는 헬스케어 프로그램도 함께 둘러보면 내 몸에 맞는 건강관리법을 찾는 데 도움이 됩니다.

관람 전 알아두면 좋은 꿀팁 5가지
첫째, 체험 위주의 박람회이니 편한 복장과 운동화로 방문하세요. 걷기 원정대와 숲테라피 프로그램은 야외에서 진행됩니다.
둘째, 가족 단위 관람객이라면 브레드이발소 조형물 전시와 전통 한약국 체험존을 먼저 들르세요. 아이들과 함께 둘러보기 좋습니다.
셋째, 박람회 기간(18일까지) 전남 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서 1만 5천 원 이상 주문·즉시결제 시 6천 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1인당 하루 1회, 매일 선착순 100명이니 서두르세요.
넷째, 17일 한영란무용단 공연과 18일 가을음악회·스포츠스태킹 챌린지 등 주무대 공연 일정을 미리 체크하고 동선을 짜세요.
다섯째, 통합의학박람회장은 편백숲과 자연 속에 있어 전시 관람 후 걷기 코스를 함께 즐기면 힐링 효과가 배가됩니다. 우드랜드와 연계한 걷기 원정대 체험도 놓치지 마세요.

양방과 한방의 경계를 넘나드는 통합의학, AI 건강체크와 명상 테라피까지. 15회를 맞은 통합의학박람회는 이제 단순한 전시를 넘어 몸과 마음을 돌보는 치유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이번 주말 나들이를 고민 중이라면 장흥 통합의학박람회를 일정에 넣어보세요. 몸과 마음이 모두 가벼워지는 4일이 될 것입니다.
박람회가 끝난 뒤에도 장흥의 편백숲과 정남진 일대를 함께 둘러보면 가을 여행 코스로도 완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