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ㅣ연재 - 엠플 세 자매 옷장을 열다 <13>]
여자들은 각기 한가지쯤 미치는 아이템이 있죠? ‘섹스 앤 더 시티’의 캐리처럼 구두에 미친다거나 하는 것 말이에요. 핸드백에 목을 맨 여성이라면 새로운 잇 백이 등장하면 좀이 막 쑤시고 그런다면서요? 그리곤 옷장에 엄청나게 늘어져 있는 가방들을 보곤 한숨을 쉬곤 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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