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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글래머 최은정, "나이 든 모델의 비키니 화보 역겨워

오순도순 2010. 6. 16.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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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화보모델 '착한글래머' 최은정이 방송 중에 돌발발언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최은정은 최근 자신이 진행하는 '착한글래머 라이브'에서 "요즘 나이 많은 모델들이 비키니 화보를 많이 찍는데 솔직히 역겹다"며 "몸매가 좋고 나쁨을 떠나 나이 어린 모델의 비키니 보다 섹시하지는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최은정도 비키니로 방송하라’는 요구가 이어지자 "남아공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이 그리스에 승리하면 비키니를 입고 방송하겠다"라는 약속을 했다.

다행히(?)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승리를 거두었고 오늘 방송에서 최은정은 비키니 차림으로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라는 후문이다.

한편, 최은정은 최근 한 쇼핑몰 화보에서 단아한 원피스지만 가슴라인이 돋보이는 몸매를 노출하며, 기존 섹시화보와는 다른 모습을 선보인 것과 동시에 여고생 화보 모델다운 농염한 자태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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