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거리두기 수준을 2월20일까지 2주간 더 연장합니다. ◆ 코로나19 상황이 중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어제(2.3.)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발생현황 이 829명으로 또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전국 일일 확진자도 3일째 2만명을 넘어섰습니다. 방역당국과 전문가들은 전파력이 막강한 오미크론 변이가 지배종으로 자리잡았고, 설 명절에 이동인구 증가로 인해 당분간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다만 오미크론 변이는 델타변이에 비해 전파력은 강하지만, 치명률이 낮아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그동안 축적된 방역‧의료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면 지금의 위기를 충분히 극복해 낼 수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코로나19발생현황 관련 온라인 브리핑 ◆ 정부방침에 따라 현재의 거리두기 수준을..